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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5.07.18 03:44
쾰른한인회 야유회 성황리에 개최-지역 한인사회 화합의 장 마련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0
쾰른한인회 야유회 성황리에 개최-지역 한인사회 화합의 장 마련 오후 3시부터 강황용 총무의 사회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국민의례를 마친 뒤, 김영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원근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날씨 속에서 오늘 하루 마음껏 드시고, 마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쾰른한인회가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서 훌륭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위해 애써 주신 김영지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로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김계수 박사님, 한호산 유도감독님, 성규환, 한일동 원로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노래로 채워지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내빈 소개 시간에는 “모두가 귀한 손님이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특별히 김계수 박사, 한호산 유도감독, 성규환 3.1운동 기념사업회장, 김상근 재독일한인체육회장, 레버쿠젠한인회장, 김장호 축구동우회장, 양승욱 베트남참전전우회장, 이용자 쾰른여성합창단장, 손재남 강원도민회부회장 그리고 각 언론사 관계자들이 소개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자유롭게 푸짐하게 차려진 식사를 하였는데 쾰른 수요축구회원들은 식사 후 뛰면 힘들다면서 식사를 하지 않고, 푸른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하였다. 평균 나이 70세 이상인 장년 축구경기가 강남팀과 강북팀으로 나눠 전 후반 70분을 소화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경기 결과는 3대3인데 골든 골로 강북팀이 승리했다. 한편 행사장 나무 아래 그늘에서는 이용자 합창단장의 지휘로 ʻ소양강소녀ʼ와 ʻ아빠의 청춘ʼ 등 옛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석한 회원들은 손에 각종 음식들을 한아름씩 들고 왔고, 행사때마다 변함없는 회장 사모의 푸짐함과 리더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존경의 대상이다. 오후 6시에 공식 일정이 끝났음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즐거운 시간은 계속되었다. 이번 야유회는 쾰른 지역 한인사회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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