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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5.15 22:26
한 달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 8 경기만에 복귀해 32분 뛰었는 데 팀은 치욕적인 완패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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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 8 경기만에 복귀해 32분 뛰었는 데 팀은 치욕적인 완패 당해 손흥민은 2025년 5월 11일(영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한 달만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지난 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 이후 공식경기에 나선 것은 8경기 만이다. 이 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이미 에베레치 에제에게 2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뒤지고 있었던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되어 들어오자마자 하프라인 왼쪽에서 20m 정도의 드리블을 시도하며 몸 상태가 괜찮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텔이 좋은 드리블로 전진한 뒤 손흥민에게 공을 내줬고, 손흥민이 곧장 슈팅을 가져갔지만 마크 게히에게 막히고 말았다. 손흥민은 몸으로 끝까지 공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게히와 크리스 리차즈의 협력수비를 당해내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현지 매체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교체 선수 3명이 모두 5점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 평범한 경기를 펼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6%, 터치 11회, 파이널 서드 패스 2회, 슈팅 1회 등 수치를 기록했다. 런던 지역지 '더 스탠더드'는 "큰 부상에서 돌아왔다. 관중들을 기대케 했지만 녹슬어 보였고 좋은 위치에서 당황한 듯 보였다"라면서 손흥민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이 출전 시간을 받아 고무적이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더욱 많이 뛸 수 있길 바란다. 그가 복귀한 것은 좋은 신호"라고 밝혔다. 2024/25 UEL 결승전을 앞두고 몸 상태를 끌어올릴 기회를 주겠다고 시사한 셈이다. 한편, 손흥민은 약 6년 전인 지난 2018/19시즌 UCL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0-2로 패하며 분루를 삼킨 바 있다. 치욕적인 기록의 토트넘 토트넘은 이 날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게 2대0으로 패배하여 11승 5무 20패(승점 38)를 기록하며 리그 17위로 추락했다. 이 패배로 인해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창설된 이 후, 그리고 1912/13시즌 이후 112년 만에 단일 시즌 최다패를 기록하는 치욕스러운 기록을 남기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강등이 확정된 3 팀을 제외하고는 최하위인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면서 토트넘이라는 구단의 명성에 맞지않는 너무나도 형편없는 성적을 남겼다. 다행스럽게도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손흥민의 복귀는 팀의 치욕적인 결과 속에서도 유일한 긍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새로운 역사를 준비중인 손흥민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승리한다면 2007/08 칼링컵(現 카라바오컵) 이후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만약 손흥민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뛰게 된다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바로 UEFA 양대 클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뛰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되는 것이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남은 리그 2경기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영국 유로저널 김 상열 스포츠 선임기자 sy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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