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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5.05.15 22:43
커피ㆍ차, 골다공증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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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ㆍ차, 골다공증 위험 낮춘다 커피 차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시켜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21%,주 4잔 이상 마시면 25% ‘뚝’ 하루 한 잔 이상 커피, 주(週) 4회 이상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에 건강한 식습관ㆍ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리 워페이 교수팀이 전 세계 56만 2,838명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대규모 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 하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았다. 연구팀은 2008∼2024년까지 발표된 14편의 연구논문을 수집해 커피ㆍ차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커피와 차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그간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 건강에 해롭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 연구에선 커피와 차가 항산화ㆍ항염 작용을 통해 오히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커피의 카페인ㆍ클로로젠산 등 생리활성물질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커피엔 클로로젠산ㆍ칼륨ㆍ플라보노이드(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며, 이들 성분은 골세포 생존 촉진, 염증 억제,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골 흡수를 억제하고 골밀도 감소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공동저자인 장 레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커피와 차가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뼈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며 “적정한 커피 섭취와 함께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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